아티스트정준영

'슈스케4' 로이킴-정준영, 나쁜남자로 파격변신

이뽄 2013. 1. 3. 10:36

 

 

 

 

 

 

케이블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과 탑3 정준영이 '나쁜남자'로 변신했다.

로이킴, 정준영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매거진의 커버 모델로 발탁, 남성적인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2013년 첫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로이킴은 순수하고 성실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크한 나쁜 남자로 파격 변신했으며, 정준영 또한 삐딱한 반항아의 카리스마로 무장했다. 특히 두 사람은 멋스러운 헤어, 짙은 아이라인이 강조된 메이크업, 강렬한 표정 연기를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반항아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블랙과 그레이 계열의 수트, 니트 풀오버, 라이더 자켓 등을 매치시켜 스타일리시한 도시 남자의 분위기를 나타냈으며, 감각적인 포즈로 전문 모델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비주얼을 자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태어나서 처음 화보나 CF도 촬영하고, 방송과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 한다는 점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나 역시 피곤해도 불만이 하나도 없이 행복하다. 스케줄이 나오는 대로 바쁘게 다니지만, 그 틈에 또 노느라고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살고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또 로이킴과 정준영에게 서로가 친한 이유에 대해 묻자 "슈퍼위크 때부터 자꾸 엮이게 되더라고요. 그때 같이 지내고 어떻게 성공할까 머리 굴리고 하면서 친해졌다. 둘이 상반된 이미지고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는 걸 안다"면서 "노래도 완전 다르죠. 패션으로 말하자면 비대칭, 언밸런스랄까. 각각 놓고 보면 안 어울리는데, 입으면 이거다 싶은 그런 것이다. 우리는 눈치가 되게 빨라요. 그리고 눈치 빠른 그 타이밍이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형에 대해 로이킴은 "많이 꾸미지 않아도 예쁘면 좋겠고, 특히 눈이 예쁜 여자"라고 답했고, 정준영은 "예쁜 건 당연한 거고, 섹시한 여자. 매력도 있어야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이야기와 진솔한 우정이 담긴 인터뷰와 추가 화보컷들은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0309020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