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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임수정 지원사격! '내 아내' 시사회에 참석

이뽄 2012. 5. 8. 15:14

 

 



[enews24 이인경 기자] 배용준이 소속사 간판 스타인 임수정을 지원사격한다. 배용준은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그의 기를 살려줄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10일 저녁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배용준은 지난 2010년 소속 배우인 최강희의 신작인 '쩨쩨한 로맨스'에도 참석해 자상한 소속사 대표(?)의 포스를 발휘한 바 있다. 2년여만에 배용준이 공식적으로 시사회에 나서는 이유는 임수정이 키이스트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기 때문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 외에도 많은 소속사 배우들이 현장을 찾아 임수정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의 떠오르는 톱스타인 김수현도 자리할 전망. 때문에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한류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임수정은 시도 때도없이 남편 두현(이선균)을 괴롭히는 악처 정인 역을 맡았다. 결혼 7년차 주부로 남편 앞에서 옷을 훌러덩 벗어 젖히는가 하면 화장실에서도 바지를 내리는 등 못 말리는 연기를 선보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임수정의 코믹 도발 연기가 돋보이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04&aid=0000003179&sid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