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의 결혼식의 화려한 하객들이 공개됐다.
13일 전지현은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연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전지현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지현 결혼식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 결혼식 하객은 지인과 연예인을 모두 합쳐 600여명으로, 전지현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남자 배우들 대부분이 결혼식에 참석한다.
그동안 전지현은 영화 '시월애'에서 이정재,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 '4인용 식탁'에서 박신양,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장혁, '데이지'에서 정우성과 이성재,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황정민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와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도둑들'에서는 김윤석, 김해숙, 오달수, 김혜수, 김수현 등과 함게 연기했으며 곧 촬영이 시작될 '베를린'에서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과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김윤진, 김수로, 송중기, 이영애, 한예슬 등 전 소속사 동료 연예인과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지인들이 참석한다.
전지현의 예비신랑 최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아들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다. 이번 결혼식의 주례는 최 씨의 아버지 최곤 알파에셋자산운용 대주주와 고등학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 사회는 최 씨의 친구,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았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촬영으로 인해 신혼여행에는 가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초야를 신라호텔에서 보낸 뒤 영화 촬영에 들어가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출처: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35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