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亞투어, 인도네시아 추가 결정 '요청 봇물'

 

내달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김수현이 밀려드는 요청 속에 팬미팅 개최국으로 인도네시아를 추가했다. 김수현에 대한 해외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한다.

당초 김수현은 3월부터 아시아 6개국 8개 도시 팬들과의 팬미팅을 계획했다. 3월 중순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3개 도시(북경, 상해, 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것.

 

 

 

                                            

 

그러나 투어 계획이 알려진 후 각국에서 뒤늦은 요청이 쇄도하자 김수현 측은 논의 끝에 인도네시아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한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인도네시아까지 추가 개최가 결정돼 현재 총 7개국 9개 도시 투어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외 다른 국가들에서도 팬미팅 요청과 문의가 빗발쳐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아시아권 국가에서 국내 못지않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이번 '별에서 온 그대' 뿐 아니라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이 국내의 성공을 넘어 해외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면서 주가를 올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팬미팅 개최 소식 이후 현지 언론들로부터 인터뷰 요청 및 회견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 최대한 많은 나라의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남 도민준 역을 맡아 시청률 30% 고지를 넘보는 흥행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wsview?newsId=2014021114590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