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왼쪽부터), 송중기, 이종석 |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봄 시즌을 맞아 광고계에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광고들이 꽃처럼 만발하고 있다.
김수현 송중기 이종석 등 꽃미남 배우들이 봄을 타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총 출동 한 것. 특히 이들은 CF에서 여성들의 마음을 훤히 꿰뚫어보는 듯 한 ‘돌직구’ 멘트를 던지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40%가 넘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을 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수현은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 CF를 통해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 CF는 TV 방영 이전에 극장에서 먼저 광고를 시작했다. 집에서 TV 시청을 즐기는 여성과 바깥 활동을 즐기며 극장을 자주 찾는 여성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극장 광고 속에서 김수현은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함께 “영화가 끝났을 때 그녀가 주춤거린다는 건 아직 당신에게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그녀가 휴대폰을 끈다는 건 그녀에게 이미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뜻이다”라며 여성의 심리를 정확히 짚어내는 대사를 건넸다. 때문에 연인과 함께 극장을 찾은 일부 여성 관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TV 광고 속 멘트는 더 강하다. 김수현이 그윽한 눈빛으로 등 뒤에서 여자 후배의 팔을 낚아채며 내뱉는 “왜 자꾸 사람을 흔들어요?”라는 돌직구를 내뱉어 광고를 접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지난해 KBS 드라마 ‘착한남자’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송중기는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CF를 통해 함께 연기한 연상의 배우 이나영을 유혹했다.
송중기는 이나영이 타 준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어떻게 내 마음을 잘 알죠?”라는 멘트와 함께 나란히 앉은 이나영의 곁으로 다가가는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 속에서 송중기는 꽃미남의 면모와 장난스러운 연하남의 모습을 한 껏 뽐내며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이종석은 아식스 G1 오렌지 슈루슈 CF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CF 속 이종석은 하지원과 함께 등장해 깜찍한 커플댄스와 노래를 주고받는다. 특히 한번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를 직접 불러, CF를 보고 있는 여성 시청자들을 흥얼거리게 할 정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같이 걷고 싶어서요”라는 멘트를 한 뒤 보여주는 살인 미소는 여성 팬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CJ제일제당 쁘띠첼 CF 관계자는 “봄은 여성의 계절인 만큼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CF가 많이 제작되고 있다”며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꽃미남 모델이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담은 광고가 여성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93141
'아티스트 > 아티스트김수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욘드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인회사진 ~~` (0) | 2013.04.17 |
---|---|
비욘드 김수현 팬사인회 ‘누구를 위한 잔치? (0) | 2013.04.17 |
김수현 ~ 봄타요 ~~ 쁘띠첼 페이스 북에 (0) | 2013.04.10 |
김수현 쁘띠첼 메이킹 필름 고화질로 (0) | 2013.04.08 |
김수현 20130402 입국사진 (0)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