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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싸이.장동건.서인국. 2012년 최고의 스타일아이콘은?

이뽄 2012. 9. 27. 18:15

 

 


'강남스타일'로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른 싸이. '신사의 품격'으로 열풍을 일으킨 장동건. '응답하라 1997'의 순정훈남 서인국. '해를 품은 달'의 카리스마왕 김수현. 이들 중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은 누구일까?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27일 후보 50인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트렌드를 창출하고 반향을 일으킨 인물을 선정해 키워드로 분류했다. '첫사랑에 물들다(첫사랑의 아이콘)', '미중년에 중독되다(미중년 스타)', '세계를 사로잡다(글로벌 한류스타)', '대한민국이 감동하다(스포츠 스타)', '세상과 소통하다(소셜테이너)' 등이다.

먼저 2012년 대중문화의 키워드인 '첫사랑' 부문. 후보가 쟁쟁하다. '국민첫사랑' 미쓰에이 수지,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에이핑크 정은지, 첫사랑의 아날로그 감성을 노래한 버스커버스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미중년' 부문도 만만치 않다. '신사의 품격'으로 마력을 뽐낸 장동건, 매혹적인 마초맨 변신에 성공한 류승룡, 국민 남편 반열에 오른 유준상 등이 경쟁한다.


'한류스타(세계를 사로잡다)' 부문은 '강남 스타일'의 싸이와 월드스타 이병헌, K-POP의 선두주자 소녀시대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올해 활약한 배우, 탤런트, 가수, 개그맨, 스포츠스타 등이 후보로 꼽혔다.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각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구성된 집행위원과 관련 업계 전문가 등 선정위원 100명의 심사(40%), 리서치 선호도 조사(30%), 온라인 투표(30%)를 합산해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10인을 확정한다. 이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수상자가 대상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로 결정된다.


2008년 가수 '비'와 배우 '장미희', 2009년 배우 '김혜수', 2010년 배우 '이병헌', 2011년은 배우 '차승원'이 각각 최고상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를 거머쥐었다.


올해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27일부터 공식홈페이지(sia.interest.me)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국가별 언어를 지원해 한류팬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10월 25일(목) 저녁 7시부터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 XTM, 스토리온, 올'리브,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 음악 전문 채널 Mnet 등 CJ E&M의 6개 채널에서 레드카펫과 함께 동시 생중계한다.


 


◆ 다음은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후보 50인 명단.


첫사랑에 물들다: 버스커버스커(아날로그 감성밴드), 서인국(응답하라! 훈남의 재발견), 수지(순도 200% 국민 첫사랑 등극), 이제훈(추억을 부르는 순정남), 정은지(핑크빛 소녀 감성)


미중년에 중독되다: 김윤석(절대 카리스마), 류승룡(매혹적인 마초맨), 손현주(깊이 있는 눈빛, 뜨거운 가슴), 유준상(국민미소, 국민남편), 장동건(신사의 표본, 품격의 정석)


세계를 사로잡다: 빅뱅(판타스틱 월드 아이돌), 소녀시대(K-POP의 절대 여신), 슈퍼주니어(우주 소녀들의 대통령), 싸이(글로벌 싸이홀릭), 이병헌(명품 연기, 명품 인기), 장근석(아시아가 반한 프린스), 2NE1(멈추지 않는 세계로의 진화)


남자에 취하다: 김수현(여심을 품은 왕의 미소), 소지섭(메트로 섹슈얼의 대명사), 송중기(미소년에서 다크남으로), 이민호(우월한 유전자의 훈남), 이선균(부드러운 카리스마), 하정우(남자 향기 가득한 하대세)


그녀의 감각을 훔치다: 김남주(완판녀의 정석), 김민희(완벽한 블랙시크), 김하늘(러블리 로코퀸), 김희선(여신의 귀환), 임수정(변하지 않는 동안 광채), 전지현(아찔한 매력, 영원한 S라인)


대한민국이 감동하다: 박태환(감동의 마린보이), 손연재(요정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양학선(세계를 제패한 도약), 홍명보(대한민국 대표 리더십)


아이돌에 열광하다: 비스트(마성의 시크돌), 신화(아이돌계의 진정한 신화), 씨스타(건강한 섹시미), 씨엔블루(만능 꽃미남 밴드), 인피니트(7인 7색 섹시한 군무돌), F(x)(찌릿찌릿, 백만 볼트 매력)


세상과 소통하다: 공효진(에코 셀러브리티), 이효리(그녀의 놀라운 나비효과), 차인표(함께 실천하는 사랑의 힘)
웃음을 노래하다: 신동엽(19금 유머의 대가), 신보라(2012년 용감한 엔터테이너), 유재석(오천만을 웃기는 능력자), 형돈이와 대준이(B급 문화 전도사)
뜨겁게 떠오르다: 김준현(개그계의 엄친아, 고뤠?), 윤진이(깜찍한 짝사랑의 아이콘), 이희준(신개념 로맨틱 가이), 조정석(납득되는 라이징 스타) 이상.




출처: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6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