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아티스트김수현
김수현, 27일 박태환 만나러 영국행 "출국 전날까지 광고 촬영 바쁘네"
이뽄
2012. 7. 25. 11:21
김수현이 런던행을 앞두고도, 광고 스케줄 때문에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영국 스케줄이 굉장히 타이트하다. 27일 출국 전까지 광고 스케줄이 몰려 있어서 26일에도 광고 촬영을 해야 한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삼성전자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3박5일 일정이 끝나는 대로 귀국하는데 현지서 개인적인 스케줄이나 여행 등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8월에도 뉴질랜드로 광고 촬영을 떠난다. 빈폴 아웃도어의 모델인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수지와 함께 현지서 광고 촬영을 할 예정이다. 최근 김수현과 수지의 비자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김수현 소속사 측은 "광고 대행사나 여행사 쪽에서 유출된 것 같은데, 사실 특별한 조치를 취하긴 어려웠다. 이런 일이 다시 안 벌어지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28일 열리는 런던 올림픽의 박태환 400M 경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이벤트를 통해 876:1의 경쟁을 뚫고 추첨된 선발단과 함께 그는 삼성전자 모델로 함께 활동하는 박태환을 응원한다. 또 돌아오는 대로, 25일 개봉하는 '도둑들' 막바지 홍보에도 나선다. '도둑들'은 10인의 도둑이 한 개의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다.
출처:http://enews24.interest.me/news/01/3285603_1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