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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주지훈 정지훈 충무로 훈남 3파전, 흥행 올여름 여심을 두근거리게 할 훈남들이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뽄 2012. 7. 24. 15:24

 

 

 

올여름 여심을 두근거리게 할 훈남들이 스크린을 찾아온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 소심한 세자와 막무가내 노비 1인 2역을 소화한 주지훈, '도둑들'(감독 최동훈) 순정파 막내도둑 김수현,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 특수비행팀 조종사 정지훈이 그 주인공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여심을 몽땅 사로잡을 전망이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지훈은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주지훈은 데뷔 이래 첫 사극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으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남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는 세자 충녕과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노비 덕칠 1인 2역을 맡았다.

군 제대 후 3년 만의 복귀로 1인 2역을 하는 만큼 부담감도 있었지만 각각 캐릭터에 맞춰 발성과 감정을 조절했고 모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촬영분량 90% 이상을 소화하는 남다른 열정으로 스태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도둑들'에서 한국팀 막내 도둑 잠파노를 연기했다. 예니콜(전지현)이 타는 와이어를 조정하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캐릭터로 자신을 그저 동생 취급하는 예니콜에게 지치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순정을 지킨다.

초반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등 대선배들과의 작업에 긴장했지만 곧 캐릭터에 몰입해 잠파노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최동훈 감독은 "엄청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점이 긴장됐을텐데 주눅이 들거나 경계하는 모습이 없었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잘 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더 훌륭한 배우가 될 것 같은 확신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지훈은 화려한 고공 액션을 선사할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대한민국 최고 특수비행팀에 최연소로 합격할만큼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전투 조종사 역을 맡았다. 넘치는 장난기로 사고를 일삼는 소년 같은 표정에 반전되는 명품 조각몸매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지훈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겐 이 보다 좋은 선물은 없을 듯 싶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훈남 배우들의 매력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도둑들' 7월 25일, '나는 왕이로소이다' 8월 9일, '알투비:리턴투베이스' 8월 15일 각각 개봉한다.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190952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