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아티스트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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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뽄 2012. 7. 5. 10:55

 

 









 

 

 

 

그는 드라마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훤이라는 인물에 홀딱 빠졌다. 그러나 사극, 그중에서도 왕의 역할을 맡는 것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기도 했다. '겁이 나도 그것을 시도하면 용감한 사람이다'라는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어, 과감히 시도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촬영 중,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 25살인데, 25년간 살면서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낸 것 같다. 아무리 두꺼운 옷을 껴입어도 추위가 풀리질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어떤
일본 기자는 그에게 '실제 연애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이에 그는 "음...한결같은 사랑? 저도 훤과 같은 사랑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일본팬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사회자의 말에 "2012년은 정말 뜻깊은 한 해다. 남은 한 해 열심히 보낼 것이고, 또다시 일본에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혀, 취재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모든 질문에 성의껏 답하는 그의 모습에 일본 취재진들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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