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뜨고 나서 더 겸손해진 스타

 

[OSEN=이지영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톱스타 대열에 올라선 김수현이 평소 생활 모습이 톱스타답지 않게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김수현이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스타답지 않게 겸손한 측면이 많은 친구다”고 김수현의 평소 성격에 대해 전했다.

인터뷰나 기자간담회에서도 털털하고 편안한 말투로 취재진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던 김수현은 최근 ‘해품달’로 톱스타가 된 이후에도 그런 성격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젊은 스타들이 작품 하나로 뜬 이후 태도가 급격히 바뀌곤 하는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 관계자는 “뜨고 나서 오히려 주변 스태프들을 더 많이 신경 쓴다. 아무래도 현장 경험이 쌓이고,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다져지고 나니 더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이며, 오는 여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35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