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신세경이 나를 깨워준다? "알람몬"

 

김수현·신세경이 나를 깨워준다?

말랑스튜디오, 한국야쿠르트 알엔비 모델 김수현·신세경 활용 알람 개발

 

김수현과 신세경이 나를 깨워준다?

모바일앱 개발사 말랑스튜디오는 한국야쿠르트와 협력해 건강음료 '알엔비'의 모델 김수현과 신세경을 활용한 광고를 '알람몬'에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람몬은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알람소리, 진동패턴 등을 결합한 캐릭터 알람으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말랑스튜디오는 캐릭터 대신에 광고모델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알람을 광고 플랫폼으로 바꿨다. 사용자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는 깨워준다'는 경험을 얻을 수 있고 광고주는 매일 반복되는 광고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늦잠을 자거나 일찍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알람도장을 제공해 이를 수집하거나 조합하면 다양하게 보상해준다.

말랑스튜디오는 '알람을 이용한 광고 플랫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향후 알람몬에 다앙햔 캐릭터와 연예인 콘텐츠를 추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알람은 다른 앱에 비해 하루 한 번 이상 사용하고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사용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기존의 알람이 단순히 좋아하는 음악을 선택해 깨워주는 것이라면 알람몬은 보고, 듣고, 만지는 체감형 알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람몬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나 4월중으로 iOS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60851380170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