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국민 스타' CF 장악

 

 

• 수지의 공항패션.

 ‘국민 스타가 뜬다.’

산업계 전반에 일명 ‘국민 스타’로 불리는 CF 모델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 가을, 패션업계 아이콘으로 떠오른 ‘국민 첫사랑’ 수지가 대표적.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모델로 발탁,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수수커플(김수현-수지)이 1년 6개월만에 재회하게 된 셈. 남지현 제일모직 마케팅팀 차장은 “수지의 다재다능함과 밝고 건강한 매력이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며 “이미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수수(수현-수지)커플’은 최근 20∼30대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빈폴아웃도어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공항패션도 관심을 모았다. 여름 시즌에는 리본 셔링이 장식된 베이비 핑크 색상 티셔츠와 함께 도트무늬 블랙 팬츠를 매치, 상큼발랄 콘셉트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또 겨울 시즌에는 레드 베스트 다운 점퍼에 줄무늬 셔츠를 매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클래식 캠페인 모델도 수지의 몫이다. 회사측은 “박진영·수지·우영·택연과 함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리복의 베스트셀링 슈즈 아이템인 ‘펌프 퓨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리복 클래식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이들 네명의 개성과 음악적 감수성에서 영감을 받은 펌프 퓨리 ‘에이치엘에스(HLS)’ 4종을 출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모델 김수현

‘국민 남동생’ 김수현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통해, 톱스타로 급부상한 차세대 에이스. 우선, 제일모직 ‘빈폴 아웃도어’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남지현 제일모직 빈폴 아웃도어 마케팅팀 차장은 “김수현씨는 현재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20대 대표 아이콘”이라며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연기, 춤, 노래 등을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생활용품 브랜드도 김수현의 몫이다. 피죤 모델로 발탁, 고농축 섬유유연제 ‘울트라 피죤’의 새 CF ‘울트라 키스’편을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CF에서 김수현은 ‘울트라 키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 여성팬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화장품 ‘더샘’ 모델 아이유.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화장품 ‘더샘’의 모델로 활동중인 것. 회사측은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맑고 투명한 피부로 여성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며 “폭 넓은 연령층에게 ‘더샘’의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21124020370&subctg1=50&subctg2=00&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