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아티스트김수현

김수현 ‘한국방송대상’ 대세 입증 “좋은 모습 오래오래 보이겠다”

이뽄 2012. 9. 3. 17:21

 

 


김수현이 한국방송대상 탤런트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9월 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수현은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우선 이렇게 대단한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돼 너무 영광이고 이 상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며 "꼭 좋은 모습 오래오래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KBs 2TV '정글피쉬',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KBS 2TV '드림하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수현은 올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았다.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 속에 쌓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은궐 작가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했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진=SBS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캡처)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903164846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