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스포츠웨어도 완벽 소화

 

 

'해를 품은 달'의 인기에 힘입어 톱스타로 성장한 배우 김수현은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광고모델이다. '해품달'에서 입던 곤룡포를 벗은 김수현은 젊은 층의 이미지를 대변하며 도드라지는 패션감각을 보여준다. 김수현은 최근 공개된 한 스포츠웨어 광고 속에서 화사한 색상 대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새벽 6시'라는 컨셉의 CF 속에서 김수현은 원색의 노란색 바람막이 재킷을 입어 시선을 끌어당긴다. 그리고 재킷의 겨드랑이, 지퍼, 스포츠백 등에 배색된 하늘색이 노랑과 색상대비를 이루며 이번 스포티 룩을 화사하게 만들어냈다.

김수현이 CF에서 보여준 것처럼 원색과 원색을 매치한 패션은 색상대비가 심해 한 눈에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준보색 관계인 노란색과 하늘색을 함께 코디하면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번 2012 S/S 시즌에는 채도가 높은 컬러가 유행하고 있어 원색끼리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패셔너블해질 수 있다. 노랑은 하늘색, 파란색 외에도 초록색, 보라색 등과 함께 코디해도 좋다. 과감한 시도가 힘들다면 검은색, 흰색, 회색 등 모노톤과 함께 입어도 노랑 특유의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한편, 김수현이 이 CF에서 착용한 재킷, 팬츠, 슈즈, 스포츠백 등 모든 아이템은 해당 브랜드인 프로스펙스 제품이다.

 

 

출처: http://styl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1/2012052102171.html